프로쉬 독일 얼룩제거제 일명 김혜자 세제를 써보니

안녕하세요 시골엄마예요

오늘은 세제로 유명한
프로쉬 얼룩제거제에 대해 포스팅해 볼게요

저는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을 끼지 않고
맨손으로 하는 편이어서 세제를 신중히 고르는
편인데 프로쉬 세제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얼룩제거제도 있길래 궁금해서 구매해 봤어요

바로 요 아이입니다.

사실 브랜드도 브랜드이지만 모델이
김혜자 씨여서 개인적으로 더 선호했던 것 같아요

제품 특징

4중 파워효소 강력 세척,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
피부 저자극테스트 완료, 더마테스트 매우 좋음 획득
편리한 스프레이형, MIT/CMIT Free
미세 플라스틱 Free, 미생물 분해 84%

석유 vs 식물성 계면활성제

석유
석유 정제 잔여물 원료
저렴한 생산 비용
수중 생태계에 위협을 줄 수 있음

식물성
식물 씨앗, 열매 원료
물에 대부분 분해되어 잔여물이 거의 없음
우수한 세척력
높은 생산 비용

프로쉬는
작은 성분 하나까지 챙기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을 알기에 유럽산 오일에서
추출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마침 점심으로 준비한 돼지고기볶음의 기름이
식탁의자에 흘렀어요 ㅠㅠ
그래서 바로 얼룩제거제를 뿌려주었습니다

계속 옆에서 지켜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걸린 시간은 정확하게 알지 못해요
그 뒤로 집안정리하고 어찌어찌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보니 얼룩이 사라져 있었어요!

곧바로 처치한 얼룩이여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의자라 세탁하기도
불가한데 쉽게 제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 옷은 2년 정도가 지난 얼룩이 있는 옷이에요
날씨가 추워져서 입으려고 꺼내보니
얼룩이 있더라고요 어떤 얼룩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신반의로 뿌려보기로 했습니다

1차로 뿌려놓고 외출하고 들어왔더니
역시 오래된 얼룩이여서 그런지
아직 안 빠졌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더 뿌려볼까 하고
2차로 뿌려두었어요
2차는 그냥 며칠 두었어요

완전히 안 보일 정도로 빠지진 않았지만
이 정도로 옅여졌어요
아주 오래된 얼룩이라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옷감손상 없이 생각보다는 많이 빠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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